아제르바이잔 일행, 에코물센터 견학
아제르바이잔 일행, 에코물센터 견학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10.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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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주·서울·부산·대구 등 한국의 우수경영 기초·광역단체를 방문하는 아제르바이잔 자치단체장 일행이 경주시장을 내방하고 우수사례 현장견학으로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 등 15명의 방문단으로 구성된 아제르바이젠 자치단체장 일행은 경주시의 하수고도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지자체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기술(GJ-R공법)을 견학했다.

하수처리시간이 평균 8시간~12시간인데 15분만에 단시간 급속처리 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특히 지자체 소유의 특허기술 취득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직무성과 개발에 감탄했다.

에코물센터 김성수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경주시의 선진 하수처리 공법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민간 기업으로의 기술이전도 신속히 진행해 경주시의 선진 하수행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 수익 창출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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