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클러스터 센텀센터’ 개소
‘SW융합클러스터 센텀센터’ 개소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10.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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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융합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부산 SW융합 클러스터 센텀센터’가 오는 1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8일 ‘부산 SW융합 클러스터 센텀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미래부실장, 지역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SW융합 분야 기업인,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텀센터는 ICT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혁신의 최적지인 센텀시티에 설치돼, 기업, 대학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센터는 창조경제 견인 기지로 ▲SW융합 연구개발사업화(R&BD) ▲SW벤처창업 지원 ▲SW창업사관학교 운영 ▲SW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SW융합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지원을 통해 기존 산업의 제품 혁신 및 고부가가치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개발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신시장·신산업 창출 기회를 증대시킨다.

이를 통해 SW산업과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 기계융합·부품소재, 바이오 헬스, 지식 인프라 서비스, 창조문화 등 관련 산업 분야와 SW융합으로 산업의 경쟁 우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클라우드 기반 SW융합 창업환경 지원으로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함, 예비 창업자, 창업자, 교육생의 편의와 생산성 극대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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