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3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모 영농조합 소유의 과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일부와 지게차, 선반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1천여㎡와 지게차, 물건 적재용 선반 등이 불에 타 4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원인을 알수 없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