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골든블루’ 제주 시장 진출
위스키 ‘골든블루’ 제주 시장 진출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09.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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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수(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골든블루가 제주도 공략에 나선다.

㈜골든블루는 지난 주 제주 지점 개소식을 시작으로 제주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쳐 제주 시장을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제주 지역 위스키 시장은 연간 104만4천병(500ml) 규모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국제관광도시의 중심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등 시장 가치가 나날이 커져 본격 진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로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했으며, 지난 2007년 이후 7년 연속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한국 위스키 시장 환경 속에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107% 고속 성장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50일만에 슈퍼프리미엄급 등급 내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위스키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블루의 주요 브랜드로는 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위스키에 라임을 첨가한 ‘골든블루 라임’ 등이 있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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