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 열린다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 열린다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4.09.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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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오늘부터 이틀간
생활개선 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제5회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실시한다.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윤명희 국회 농임축산해양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각 시도 농업기술원장,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생활개선 회원, 농촌여성, 도시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1만2천여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초청강연, 창업 사례발표, 창업제품 홍보로 식전행사가 개최되며 본 행사에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힘쓴 유공자 16명에게 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후행사인 생활개선회원 축제 한마당에서는 시도연합회별 장기자랑과 경북 고령군 생활개선회 등 5개 팀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둘째 날에는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 기술로 승부하는 여성농업인 창업’이라는 주제로 토론 한마당이 이어지고, 생활개선회원 우수창업제품 홍보 경진 대회가 열려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팀에게 시상이 주어진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경주 향토음식인 고두반과 별채반,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 등을 전국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1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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