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개 출범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개 출범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9.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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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전반기의 연구 활동을 주도할 의원연구단체 4개가 4일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는 이날 오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위원 5명 전원의 찬성으로 4개 의원연구단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말까지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받았다.

심사 결과 등록이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도시품격발전연구회 ▲맞춤형복지전달체계지원연구회 ▲안전도시울산연구회 ▲신성장동력연구회 등 4개다.

변식룡 의원이 회장을 맡은 ‘도시품격발전연구회’는 복잡한 차량흐름 체계의 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송해숙, 김종래, 고호근, 문석주, 이성룡, 한동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병원 의원이 회장을 맡게 된 ‘맞춤형복지전달체계지원연구회’는 이른바 ‘복지 깔대기’ 해소와 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이성룡, 변식룡, 한동영, 문석주 의원이 동참하고 있다.

천기옥 의원이 회장을 맡은 ‘안전도시울산연구회’는 울산의 안전 실태를 공론화하고 안전체계 구축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단체로 정치락, 윤시철, 김정태, 박학천, 송해숙 의원이 활동을 같이한다.

박학천 의원을 회장으로 추대한 ‘신성장동력연구회’는 동북아오일허브 및 신재생·바이오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임현철, 배영규, 김일현, 윤시철, 김종무 의원이 뜻을 한데 모았다.

시의회는 이들 연구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며 추가등록도 받을 예정이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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