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선량들 ‘추석민심 챙기기’발품
지역 선량들 ‘추석민심 챙기기’발품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4.09.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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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들의 추석민생 챙기기와 서민층에 대한 관심이 4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안효대(새누리당·동구)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남목·전하), 동부소방서, 사회복지시설을 가리지 않고 누비며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안 의원의 민생 탐방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장만복 동구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들이 동행했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울산참사랑의집, 동구노인복지관, 진성골경로당이 포함됐다.

강길부(새누리·울주군) 의원은 이날 울주군 언양읍 서부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귀담아들었다.

이채익(새누리·남구갑) 의원은 이날 ‘남구갑 당원협의회 서민금융정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의원은 “새마을금고들이 차별화된 금융자산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대동(새누리·북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들과 함께 민생 점검도 할 겸 서울 강서구 암사동의 강동신용협동조합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금융의 현주소와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박 의원은 “꺼져가는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이 흘러가는데 국회가 파행을 겪어 안타깝다”며 “민생·경제 살리기 정책을 신속히 입법화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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