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 국무총리 표창
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 국무총리 표창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4.09.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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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규 교장 “산업현장 필수 기초기술 교육 자부”
▲ 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 유명규 학교장이 지난 1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인력 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 유명규 교장이 국가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최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유 교장이 직업훈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장은 1997년부터 울산에서 용접직업전문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근로자와 실업자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는 일반교육생 및 재직자 및 실업자 국비 전액지원되는 교육기관으로 TIG용접, CO2용접, ARC용접, 용접자격증, 원자력, 플랜트용접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운영하는 우수 훈련기관이다.

유 교장은 “시대가 바껴도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 중 하나가 용접기술이다”며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교훈 아래 과정별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기초부터 현장실무에 이르기까지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용접직업전문학교는 2012년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우수훈련기관을 달성했고, 유 교장은 그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표창을 받은바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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