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청렴문화 확산 결의
안전보건공단, 청렴문화 확산 결의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4.09.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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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개 공공기관 참여
안전보건공단은 2일 울산지역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감사협의회를 열고 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감사협의회는 안전보건공단 윤양배 감사, 근로복지공단 류중하 감사,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고철수 감사 등 총 5개 공공기관의 감사와 감사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공단본부에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울산혁신도시 이전 이후 새 터전이 된 울산지역에서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이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양배 안전보건공단 감사는 “전 국민의 안전보건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감사 수장이 노력할 시기”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청렴을 위협하는 내부 위험을 사전에 시스템으로 차단할 수 있는 통합감사시스템과 기관별 방만경영 예방활동 우수사례, 울산지역 공공기관 간 교차감사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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