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최우수 26곳 선정
울산시 남구는 2일 2014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남구지역 숙박업소 352곳, 목욕업소 75곳, 세탁업소 219곳 등 공중위생업소 611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80점 이상으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업소는 숙박업소 44곳, 목욕업소 14곳, 세탁업소 34곳 등이다.
남구는 평가 결과를 해당업소에 통지하고 각 업소 출입구에 등급표시사항을 색깔별로 구분해 붙일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26곳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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