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먼저 추석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경찰은 이어 5일부터 10일까지 정체가 예상되는 공원묘지, 신복로터리, 북부순환로 등 주요지점에 교통경찰·기동대·순찰차·싸이카 등을 총동원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교통관리센터는 도로전광판 및 안내전화(☎1644-5000), SNS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는 주말이 끼어있어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구미현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