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부3.0 추진 재점화
부산, 정부3.0 추진 재점화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09.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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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검상황 보고회
부산시가 민선 6기를 맞아 국정 과제인 정부 3.0 추진에 탄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가치를 실현키로 했다.

부산시는 ‘부산형 정부3.0’의 실·본부·국별 추진상황 종합 점검을 위해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정부3.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투명한 시정’, ‘유능한 시정’, ‘서비스 시정’ 3대 전략 10대 분야별로 ▲부산시 정부3.0 추진상황 종합보고 ▲실·본부·국별 정부3.0 추진상황 보고 ▲자문위원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략별 주요 추진분야를 보면 ▲‘소통하는 투명한 시정’을 위해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전략에서는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 정보분석을 통한 과학적 지방행정 분야 ▲‘시민중심의 서비스 시정’전략에서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주민 서비스 강화, 창업·기업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행정부 선도과제로 선정된 시민의 말을 들어 드리는 ‘소통3.0day’ 운영,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 신개념 인구통계 서비스 개발’ 과제는 중점 추진해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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