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기 지식재산 역량강화’ 우수과제 선정
부산 ‘중기 지식재산 역량강화’ 우수과제 선정
  • 김종창 기자
  • 승인 2014.08.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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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2013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평가에서 부산시의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시책’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5개 과제(중앙 18, 지자체 17)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중앙 행정기관 4개 과제와 광역 지자체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6개 분야인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기반, 신지식 재산과 지자체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눠 모두 2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과제’는 중소기업 특허 창출과 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브랜드 창출 촉진,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와 사업화 촉진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과 추진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 우수과제는 지식 재산권 및 지식 재산권 스타기업의 매출액, 고용, 출원의 증가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중간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정책 추진 체계가 우수하다는 점 등에서 정책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획득, 최종 선정됐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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