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서비스
울산 중구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서비스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4.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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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드림스타는 12일 오후 중구 성남동 아트요리제과제빵바리스타학원에서 취약계층 아동, 학부모 등 25명을 대상으로 잡채, 불고기 요리 체험 등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드림스타트는 지난해 7월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총 6명으로 구성 운영해 1년 동안 튼튼영양체험, 방송국 나들이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총 978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동발달교육, 예방접종프로그램, 영양플러스지원 사업 등 건강프로그램부터 학습지 지원, 독서지도, 아트북 제작, 진로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구드림스타트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12일부터 2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학부모 등 100명을 대상으로 ‘꿈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4회 걸쳐 전문강사를 초청해 영양교육, 천연비누 및 향초 만들기, 북아트 제작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2일은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성남동 아트요리제과제빵 바리스타학원에서 잡채, 불고기 등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4학년 김모 학생은 “지금까지 엄마가 만들어 준 것만 먹다가 이렇게 직접 함께 만들어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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