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어르신 은빛 예술 ‘희망솟대’
60세 어르신 은빛 예술 ‘희망솟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7.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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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땡땡땡! 실버 문화학교’를 개설했다.

교육대상은 지역의 60대 이상 실버 어르신으로 참가인원은 20명이다.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이번 행사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기간은 수시모집이다.

남구문화원 관계자는 “실버세대의 문화역량을 발굴·개발하고 문화를 매개로 사회참여, 봉사활동, 일자리 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문화원 중심 노인참여 프로젝트 ‘땡땡땡! 실버 문화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지방문화원은 총 78개의 실버문화학교를 개교 했으며 올해는 95개를 개교할 예정이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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