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공공도서관 ‘책읽는 가족’ 선정
4개 공공도서관 ‘책읽는 가족’ 선정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7.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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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 인증서·현판 전달
한국도서관협회와 울산지역 4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읽는 가족’의 2008년도 상반기 가족이 선정됐다.

15일 지역 공공도서관에 따르면 울산 중부ㆍ남부ㆍ동부ㆍ울주 도서관은 2008년도 상반기 책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가족을 도서관별로 보면 중부도서관은 김추현(중구 복산1동)·우병만(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씨 가족, 남부도서관은 박남숙(남구 옥동)·김동구(남구 옥동)씨 가족, 동부도서관은 김상범(동구 전하1동)·이경래(동구 서부동)씨 가족, 울주도서관은 최병익(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정명진(삼남면 교동리)씨 가족 등이다.

이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 도서관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이번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2천649 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당 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첫 실시된 ‘책읽는 가족’사업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 도모를 위해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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