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터 안심지수 최고에 ‘중·남구’
울산 중구와 북구가 전국에서 가장 범죄예방활동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울산중부경찰서(서장 이주환)는 지난 9일 경찰청에서 실시한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울산중부서는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은 45.4% 감소했으며 검거실적 또한 총점 100점 만점에 76.44점을 얻어 전국 239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수시책으로 시행한 순찰실명제와 자전거 순찰대 운영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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