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전연료교체와 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던 고리원자력 2호기(가압경수로형.65만kW급)에 대해 발전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52분에 발전이 재개된 고리2호기는 지난 5월30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46일간의 일정으로 발전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정비항목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작업 등을 실시했다. / 김영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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