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동성 은행장이 지난달 26일 취임식 전후 각계로부터 받은 축하를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활용하자”는 즉석 제안으로 이뤄졌다.
경남은행은 이러한 취지를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지하고 난·화분 등을 경매한 결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경매 시작 10여분 만에 경매가 종료됐고 이를 통해 모아진 판매 대금을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키로 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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