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시의회 기자회견에서 “2005년 새누리당 입당 후 지금까지 새마을운동 남구지회를 비롯한 30여개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신정동을 위해 더 크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창조도시 울산, 신정동의 화합과 발전과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일꾼은 수많은 사회활동 경험과 추진력, 끈기, 세밀함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추구하는 의원 상으로 ‘의회 출석률 1위, 안건 발의 1위 의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땀 흘리고 연구하는 의원’을 약속하면서 ‘울산발전 5대 공약’과 ‘지역개발 9대 공약’을 내세웠다.
울산발전 5대 공약으로 그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정책 ▲사회적 약자가 행복해지는 복지정책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정책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정책 ▲선심성·낭비성 예산의 차단을 제시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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