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하세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하세요”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7.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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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08 구민 창안제도’ 운영
울산시 북구청은 2008년 구민 창안제도를 운영한다.

8일 북구청에 따르면 구민 창안제도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창안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구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접수는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9월30일까지다. 제안 내용은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방안, 교통 및 환경개선이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제안, 새로운 시책이나 제도 등 북구 발전에 관한 아이디어면 가능하며 분량 제한은 없다.

제안서는 개요, 현행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및 기대효과 순으로 작성하면 되고, 개선방안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단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이와 유사한 것, 실제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 비판이나 불만의 표시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을 희망하는 구민은 울산시 홈페이지 참여마당 내 구민창안아이디어를 통해 참여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창안에 대해서는 실용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예산 절감 효과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모두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2차 심사에 채택되지 않은 제출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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