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이 모든 업무를 위탁해 진행하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융자는 NH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이 담당한다.
울주군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전액보증서 발급과 서류간소화 등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협약은행에서는 4.5%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울주군이 2년가 2% 이자를 보전한다.
상환기간은 2년이며 지원대상은 울주군에 소재한 소상공인(개인, 법인사업자)이다.
지원 희망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지점(☎283-0101)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울산경제진흥원 융자추천서를 첨부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간 소상공인들이 자금이 부족해도 대출받을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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