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4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방식은 4팀씩 6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통해 조 1위를 결정, 각 조 1위 팀 6개 팀을 2개조로 편성해 본선 후 각조 1위 팀이 결승에 올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울주군 관계자는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여성 축구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이순걸 군의회 의장, 강길부 의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다.
권승혁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