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6일 주거기능 확충과 전통문화 체험 등 관광명소 활용을 위해 ‘한옥마을조성 기본구상 및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울산발전연구원(책임연구원 권창기 박사)이 진행한다. 용역비는 6천900만원이다. 울발연은 용역을 통해 한옥에 대한 정부정책 및 타 지자체 운영사례 분석, 관내 지역별 여건분석, 한옥마을 사업화 방안, 타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한다.
군은 7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에 이어 12월 ‘한옥마을조성 기본구상 및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한옥마을 지원조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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