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발굴 보탬될것”
“지역 우수인재 발굴 보탬될것”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4.03.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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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초·서생중 다목적강당
고리원전 30억원 건립지원
▲ 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스포츠센터에서 명산총등학교와 서생중학교에 다목적강당 건립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6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울산시 울주군 명산초등학교·서생중학교의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고리원전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명산초(10억원), 서생중(20억원) 다목적강당 건립에 모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시설 현대화를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장이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우중본 고리원전 본부장은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만큼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은 7일 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장안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협약도 한다.

고리원전은 해마다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영어마을 연수, 글로벌 문화체험 기회 제공, 운동부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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