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착공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착공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4.03.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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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규모 인공암벽장도
▲ 3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신불산 일원에서 열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및 인공암벽장 기공식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신장열 울주군수, 김복만 교육감, 이순걸 군의회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기공 발파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3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인공암벽장 기공식을 열었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선도사업인 복합웰컴센터는 내년 초까지 상북면 등억온천 일대 10만3천604㎡에 건축연면적 2천11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디스커버리센터, 알프스조각 휴게마당, 어울림마당, 울빛 전망대, 관광안내소, 산악구조센터, 산악레포츠지원센터,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다.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1천200대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또 인근에 5천272㎡ 규모에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인공암벽장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웰컴센터와 인공암벽장이 들어서는 곳은 신불산 관문이자 홍류폭포와 신불산 공룡능선으로 가는 시작점”이라며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와 관광이 융합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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