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울산시 관광협회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관광 마케팅사업 김길중 본부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강원도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 본부장은 “최근 수학여행이 단순한 볼거리에서 체험형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로 수학여행은 곧바로 교육”이라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가 체험여행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본지 임채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신비의 자연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로의 체험여행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울산도 이 같은 관광유치행사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