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중 교육공동체 구축 방과후학교 ‘신바람’
대송중 교육공동체 구축 방과후학교 ‘신바람’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7.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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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지역사회·학생 한마음으로 효율적 운영 학습효과 ‘쑥쑥’
대송중학교(교장 이영희)는 교육주체자들이 공동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주변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다.

대송중은 지난 5월 14일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5과목 맞춤형 패키지반과 과학·일본어 집중반을 개설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학기초 교직원, 지역사회, 학생이 한 마음이 돼 교육공동체를 구축, 전교직원 협의회, 학부모 간담회,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단계적으로 개최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취지를 알리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희망자의 요구와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반을 학년별로심화반, 기본반, 발전반 등 3개반씩 개설해 개인별 학력향상의 효과를 높였다.

현재 1학년 69명, 2학년 50명, 3학년 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집중반은 과학반 14명, 일본어반 16명이 희망해 모두 10개 반이 하루에 2시간씩 본교 교사와 함께 개인 과외 수준으로 지도를 받고 있다. 대송중은 방과후학교를 하계 방학 중에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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