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새해맞이 현장토크’ 마무리
북구 ‘새해맞이 현장토크’ 마무리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4.01.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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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동서 82건 건의
울산시 북구는 지난 8일 염포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4일 농소1동주민센터까지 8개 동을 돌며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주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현장 토크’를 마무리했다.

윤종오 구청장이 직접 나선 이번 현장 토크에서 주민들은 총 82건을 건의했다. 동별로 살펴보면 ▲염포동 14건 ▲농소1동 13건 ▲효문동 13건 ▲농소2동 12건 ▲강동동 9건 ▲송정동 9건 ▲양정동 8건 ▲농소3동 4건이다.

윤종오 구청장은 “직접 주민을 찾아가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격없이 주민과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현장토크에서 들은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토크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정 전반과 동별 주요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현 기자

郡, 재정분석 ‘3년연속 우수’

울산시 울주군은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정행정부장관 표창과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태와 성과를 종합평가해 공개하는 것이다.

울주군은 재정 건전성, 효율성, 운용노력 등 3개 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84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통합 재정수지 비율과 경상수지 비율이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재정분석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고 재정운용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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