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어울려 즐겁게 봉사했을 뿐인데”
“직원들과 어울려 즐겁게 봉사했을 뿐인데”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7.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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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1일 울산컴플렉스에서 ‘2008 상반기 전사 자원봉사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자원봉사팀과 모범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울산CLX부문장 박상훈 부사장, 전사 자원봉사 단 코디네이터 등 관계자 및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CLX파워봉사팀 등 3개 우수자원봉사팀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울산지역 수혜자 사례 발표와 5개 우수자원봉사팀과 4명의 모범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울산CLX부문 패기봉사팀으로부터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는 몽골출신 아무가(31·울산대 사회복지학부 재학)씨는 SK에너지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범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조현국 선임대리(44·HOU공장 우리하나봉사팀)는 “평소 팀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회씩 ‘전사 자원봉사 사례발표회’ 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자원봉사팀 및 모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해 구성원들의 자원봉사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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