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 체불임금 16억
설 앞 체불임금 16억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4.01.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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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울산지역 체불임금이 16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연말 기준으로 아직 청산하지 못한 체불임금이 16억5천100만원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2년 말의 10억9천만원보다 약 6억원이 많은 것이다.

지난해 전체 체불임금 발생 규모는 270억5천200만원으로, 2012년의 192억2천800만원보다 70억원이상 늘었다.

이처럼 지난해 체불임금이 많이 발생한 것은 조선 경기가 좋지 않아 집단 체불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울산고용노동지청은 분석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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