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8벌 무상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중·고교 졸업 예정 학생들로부터 교복을 기증받은 결과 모두 6천718벌이 모였다고 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교복 기증을 받았고,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 후 원하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복 물려주기 활성화를 위해 교복 한벌당 6천원의 세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세탁비 2천760만원을 일선 학교에 지원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자체예산으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진행한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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