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공자 14명에 훈장·표창 전수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수훈·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울산회의(부의장 정영자)가 30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 크리스탈볼룸에서 가진 훈장·표창 전수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의장, 김복만 교육감 등 내빈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수식에 앞서 김주홍 울산대 교수는 통일특강(‘장성택 숙청을 계기로 본 남북관계 전망’)을, 모범협의회로 뽑힌 울주군협의회는 사례발표회를 따로 가졌다.
정영자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감당하고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주 기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석류장= ▲송시상 동구협의회장
의장표창= ▲강혜순(중구협의회) ▲윤영선(중구) ▲김도희(남구) ▲박현숙(남구) ▲심완식(남구) ▲장광수(남구) ▲양득근(동구) ▲이상헌(북구) ▲최우혁(북구) ▲신기윤(울주군) ▲울주군협의회(회장 김달줄, 간사 박기홍) ▲이재석(남구청 고래정책과장) ▲이해균(북구청 주민참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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