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기술진단사업, 오염 시설개선 ‘효과’
정밀기술진단사업, 오염 시설개선 ‘효과’
  • 김잠출 기자
  • 승인 2013.12.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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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정밀기술진단 사업’이 해당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시설 개선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4년간(2010년 ~ 2013년) 악취 및 대기, 폐수다량 배출업소 76개사에 대해 총 929건의 정밀기술진단을 실시, 대기 및 폐수오염방지시설의 교체 및 보수, 배출 및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법 변경 등으로 악취 및 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할 수 있도록 환경관련 시설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이 결과 2010년 2천369억 원, 2011년 822억 원, 2012년 71억 원, 2013년 50억 원 등 총 3천312억 원을 투입해 환경시설을 개선했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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