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갑문 벽화 조성, 태화강 산책로 공영주차장별 고유명 표기 등 2건이 주민 우수 제안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운영, 구민의 날 제정, 서덕출 전시관 외벽 창문 사진 교체 등 3건이 우수 공무원 제안에 뽑혔다. 중구는 지난 1년 동안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정제안제도를 운영해 왔다.

제안제도 운영 결과 모두 223건의 주민 제안이, 19건의 공무원 제안이 나왔고 이중 15건을 채택해 구정에 반영했다.중구는 26일 5건의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일식 기획예산실장은 “참여와 정책소통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