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시당, 울산사랑위·전략기획위 합동발대
새누리시당, 울산사랑위·전략기획위 합동발대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12.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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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조직정비 마무리
▲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지난 20일 시당 강당에서 울산사랑위원회·전략기획위원회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이 연말 조직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당은 지난 20일 울산사랑위원회 및 전략기획위원회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당 강당에서 실시된 합동발대식은 이채익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갑윤 의원(중구)과 서동욱 시의장, 울산사랑위원회 송인국 위원장, 전략기획위원회 박태완 위원장 등 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연 전 전략기획위원장에 대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명의의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축사 및 위촉장을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채익 시당위원장은 “울산엔 타 지역 출신들이 많이 계신다. 울산을 중심으로 뭉치고, 울산 사랑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 “전략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새누리당이 좀 더 시민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많은 제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대선이 1년이 지났음에도 대선불복 타령을 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누구보다 정통성을 가진 대통령이고, 이러한 대통령 중심으로 뭉쳐서 국정안정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시당은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성식) 위촉식 및 송년회도 가졌다.

대표최고위원 우수당원 표창에 자문위원회 김용대 명예위원장, 김서현 여성위원장이 받았고 40여명에게 위촉장도 수여됐다.

시당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결산 심의 등 긴급한 국정 현안 등으로 미뤄졌던 조직정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이고 활발한 조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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