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백화점 정문 앞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성탄시즌에 맞춰 등장한 테마형 조형물로, 시민들이 동화속 주인공들을 통해 추억을 떠올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사진촬영을 위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등 연말 나들이 시민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또 이번주 ‘빛의풍경’ 이라는 ‘루체비스타’(빛의 축제)를 백화점 광장에 설치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하주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