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울주군은 오는 17일 오후 대송마을 회관에서 신장열 군수와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표창장 및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불 없는 마을’에 선정된 대송마을은 지난 10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고,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 매년 산불조심기간에 하루 2회 이상 마을방송을 실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마을이장 중심으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은 대송마을 주민 전체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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