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2014학년도 ‘다, 라’군(후기고등학교)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7개 고등학교 모집정원 1만1천263명 보다 134명이 많은 1만1천397명이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탈락자가 추가 모집하는 일부 특성화고(전문계고)로 진학하기 때문에 실제 고교 미진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반계고 선발고사는 오는 20일 20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중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배정발표는 ‘다’군 2내년 1월 15일, ‘라’군 1월 28일 있을 예정이다.

정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