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 트리 점등
선암호수공원 트리 점등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3.12.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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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불이 켜진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남구 어린이합창단원들이 흩날리는 인공눈을 맞으며 신나는 캐럴을 합창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울산시 남구는 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광장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해 종교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을 기념해 높이 10m의 대형트리에 불을 밝혔다.

호수교회와 성베드로 성당 외부에 설치한 LED 조명도 함께 불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곳곳에 썰매, 사슴, 눈사람 등 각종 조형물과 도로변의 벚나무, 터널, 동백나무 등에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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