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해 종교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을 기념해 높이 10m의 대형트리에 불을 밝혔다.
호수교회와 성베드로 성당 외부에 설치한 LED 조명도 함께 불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곳곳에 썰매, 사슴, 눈사람 등 각종 조형물과 도로변의 벚나무, 터널, 동백나무 등에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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