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철도노조 파업
  • 김잠출 기자
  • 승인 2013.12.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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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비상대책 마련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간 9일 태화강역은 동대구와 부전역을 오가는 상하행 총 36편 중 동대구행 4편, 부전행 3편 등 7편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김미선 기자
울산시는 9일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교통정책과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체교통수단 마련과 시민홍보 등을 시행한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여유용량을 활용한 승객 대체수송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에 따라 증편운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화물운송사업협회 등과 협조해 기업체 물류수송 도로이용을 유도해 시민불편 최소화와 혼란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울산역은 운행열차 감편이 없는 대신 동해남부선은 1일 25편이 감편운행되고 있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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