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로 정체 해소 시스템 ‘효과’
아산로 정체 해소 시스템 ‘효과’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12.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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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행렬 100~200m 줄어
울산 동부경찰서가 아산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 시설물 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한 결과 100~200m 가량 정체가 해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서는 아산로 해안문 앞의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현상(시간당 3천800여대)을 풀기 위해 다각적 검토를 거친 결과 버튼식 보행신호로 대치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방어진 방향 좌회전 신호에 차량 검지 검응시스템을 부착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30초~1분 가량 단축시켰다.

동부서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로 평상시보다 차량대기 행렬이 100~200m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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