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거리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개소
문화의거리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개소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11.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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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공연장·카페가 한 곳에
▲ 19일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복합매장 스토어 36.5 개소식에서 박성민 중구청장이 김영길 중구의회의장, 구의원 등 내빈과 함께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과 (주)마인드(대표 오현준)는 19일 오후 문화의 거리에서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개소식을 가졌다.

스토어 36.5는 지난 7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복합매장 조성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사회적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다.

사회적 기업 홍보를 위한 판촉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 제품의 소비 활성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사회적기업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지원을 담당하고 (주)마인드는 판매장 운영과 카페 및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토어 36.5에는 판매장, 공연장, 카페,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춰 문화의 거리에서 영업중인 카페, 극단, 갤러리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구 진부호 경제일자리과장은 “복합매장 스토어 36.5 개소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의 고정 판로확보로 자립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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