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활센터 새단장
남구자활센터 새단장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3.11.12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년만에 전면 보수공사
울산시 남구는 지역자활센터 실·내외 환경개선사업을 3개월만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1998년 세워진 남구지역자활센터는 노후화가 진행돼 지난 8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모두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이번 사업은 석면해체공사, 옥상방수, 천정교체, 외부도장, 싱크대 교체, 현관 앞 데스크 설치 등 전면에 걸쳐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시설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