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3.11.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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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관광명소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이용한 관광객은 모두 63만1천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만3천511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해 30.5%(14만7천575명)가 증가한 수치다. 시설별 이용객은 ▲고래박물관 24만1천271명 ▲고래생태체험관 34만1천133명 ▲고래바다여행선 4만8천682명 등이다.

각 시설별 수익금은 ▲고래박물관 2억7천636만8천원 ▲고래생태체험관 13억1천654만6천원 ▲고래바다여행선 7억7천674만6천원 등으로 총 23억6천966만원에 달한다.

남구는 2005년 장생포 고래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고래연구소와 고래생태체험관을 건립하고 고래바다여행선을 운항하는 등 고래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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