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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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11.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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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반짝추위
주말 동안 울산지역에는 7.5㎜의 비가 내렸고 비가 그친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1일 아침기온은 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전날보다 4~5도 가량 떨어진 11도까지만 올라 평년보다 6도 가량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비가 그친 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이번 추위는 13일 낮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2일에는 아침기온이 더 떨어져 2도에 머물겠고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12도를 보이며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낮에는 다소 추위가 누그러들며 15도까지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14일 한차례 비가 예보돼 있다.

기상대는 “평년보다 꽤 낮은 기온이 예보돼 있어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아침 출근길에는 두꺼운 옷으로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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