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경영안정 노력 지속”
“지역기업 경영안정 노력 지속”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11.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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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행장, 대창HRSG 방문
▲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왼쪽)이 대창HRSG㈜ 손무현 회장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지난 7일 남구 매암동 대창HRSG(주)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대창HRSG㈜ 손무현 회장를 만나 울산지역 기업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창HRSG㈜ 생산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 은행장은 “기업인과의 만남은 지역의 고용과 생산 그리고 수출 등의 주요 현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한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산업 동향 변화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CEO 현장경영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매달 4~5곳의 기업체를 방문해 수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은행정책에 반영해 지역 기업을 지원 중이다.

경남은행은 기업대출잔액 15조5천423억원 가운데 88.44%(13조7천450억원)를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96.45%인 13조2천568억원이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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