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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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3.11.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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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가와 엔젤투자자 ‘만남의 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남부권본부(이사 심현석)는 오는 12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및 유관기관(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추천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와 엔젤투자자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가와 선배기업간의 교류회를 통한 기업경영 노하우 전수, 창업기업 판로확보 전략을 주제로한 강의 및 청년CEO성공스토리 강연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사전심사를 통과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창업기업 25개사의 IR발표와 엔젤투자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청년창업가 및 이들의 멘토가 되어 줄 선배기업으로 지역 융합연합회 우수 중소기업 등 15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중진공 심현석 이사는 “이번 행사가 창업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창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경제에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청년 CEO 양성 및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중진공은 전국 16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12년부터 39세 이하 창업자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해 지난해 1천169개 업체 700억원, 올해 10월말까지1천1개 업체 773억원을 지원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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