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분양 ‘뜨거운 금요일’
막바지 분양 ‘뜨거운 금요일’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3.11.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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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KCC스위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 열기가 뜨겁다. 8일 지역에서는 북구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혁신도시 KCC스위첸, 삼산 센트럴자이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8·28부동산대책에 따라 연말까지 한 계약분에는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또 정부는 일몰된 취득세 1% 인하를 영구적 인하로 결정하고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해 놓고 있는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지금 주택을 계약하더라도 소급적용될 전망이다.이들 3곳의 아파트가 공급하는 물량은 총 1천897가구. 모두 생활여건이 좋은 곳에 입지해 있고, 인기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여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북구의 신흥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신천지역에 위치해 있다. 매곡·중산산업단지의 주거수요를 충족하는 곳. 또 2016년 오토밸리로가 완전 개통되면 현대차울산공장까지 15분내 도착할 수 있다.

7번 국도를 통하면 공항 15분, 홈플러스 10분 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군은 동대초와 매곡초, 매곡중, 울산외고가 있다.

총 공급세대는 1천59세대로 중소형 75㎡와 85㎡로 구성돼 있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대 초반이다. 주변 극동스타클래스, 현대엠코, 매곡푸르지오 등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효성해링턴 관계자는 “AAA신용등급의 초우량 기업인 효성과 진흥기업이 맡아 시공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편한안 주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상의 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52-211-3221.

◆혁신도시 마지막 물량 KCC스위첸

▲ 혁신도시 마지막 물량 KCC스위첸 조감도.

KCC스위첸은 올해 혁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물량이다. 혁신도시에 분양한 주택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입점 호재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러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아파트가 KCC스위첸이다.

KCC스위첸은 총 424가구가 공급된다. 전 세대는 84㎡로만 구성돼 있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은 주변으로 공공청사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기타 여러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직장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울산 중구 서동의 생활 기반 시설을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삼일초, 병영초, 울산동중, 학성여고, 울산중고, 성신고, 약사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2014년 초·중학교가 추가 개교 예정이어서 자녀 교육에 유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문의☎1588-4643.

◆삼산이 생활권 달동 센트럴자이

▲ 삼산이 생활권 달동 센트럴자이 조감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또 뉴코아아웃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이 밀집돼 있다. 한 마디로 삼산의 중심상권을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곳이 센트럴자이다.

전체 공급세대는 414세대로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세대,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이다. 아파트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이 높다. 그 외는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이 제공된다.

특히 센트럴자이는 TV방영 ‘러브하우스’로 유명한 양진석 건축가가 외관 설계에 참여해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냈다. 게다가 LED전등을 사용해 효율성 및 관리비 절감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차별화됐다. 문의☎052-260-1011.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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