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영업부는 울산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연 일요일 해외송금센터를 한달에 2번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해외송금센터는 6개월간 이용자 분석을 거친 결과 수요자가 줄어들었다고 판단,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에만 문을 열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호계점은 기존 운영방식과 마찬가지로 한달에 1번 운영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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